부산 금정구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문단과 활동 도우미를 구성하고 청소년위원의 의제 발굴과 토론 등을 거쳐 청소년의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졌다"며 "보다 많은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