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인 매독에 걸린 엄마의 뱃속에서 태아로 직접 옮겨간 매독균이 신생아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매독은 예방 가능한 질병임에도 감염된 산모가 영유아를 출산한 확률은 5년간 평균 1만명 당 2.8명을 기록했으며 감소 추세 없이 꾸준하게 이어졌다.'선천성 매독' 아기들은 황달과 청각장애, 신장질환, 정신지체 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