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서 만난 여성 46km 뒤따라가 스토킹 30대男, 이번엔 도로 가로막아 체포

휴게소서 만난 여성 46km 뒤따라가 스토킹 30대男, 이번엔 도로 가로막아 체포

wind 2021.04.14 10:08

0003896908_001_20210414100810393.jpg?type=w647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여성을 수십㎞ 뒤따라가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이번에는 도로 한가운데를 가로막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편도 2차선 도로를 자신의 차량으로 가로막아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