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IBK캐피탈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2019년 우리카드 ESG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여전채 ESG시장에서 1조200억원 규모의 대표 주관을 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IBK캐피탈이 발행하는 첫 ESG채권으로 최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민평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조달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녹색금융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