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오는 2030년까지 세계 10위의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핵심사업인 곡물 취급량을 3배 이상 늘려 국제 곡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800만 톤인 곡물 취급량을 2030년까지 2,500만 톤 규모로 늘려 매출 10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