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14일 사진 속 안색, 안형 등 얼굴 특성을 통해서도 고혈압 환자를 가려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 간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변수는 형태 변수의 경우 코의 각도와 너비 등 모양, 색상 변수는 이마와 볼의 색으로 확인됐다.성별로 보면 여성의 경우 눈 모양과 코의 각도·색상, 남성은 코 너비와 볼 색상이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 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