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해체 이후 20여 년간 여러 번 주인이 바뀐 대우건설이 중흥건설의 품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국내 주택시장 위주의 사업을 해 온 중흥건설은 해외사업 등의 경험이 없다.심상철 대우건설 노조위원장은 "일부 임직원들은 중흥이 높은 입찰가를 써서 인수하면 자금을 회수하려 할 텐데, 업황이 좋지 않은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 등에서 인위적 구조조정이 있지 않겠냐는 우려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