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3명이 숨진 부산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관련 공무원 11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검찰은 앞서 지난 2월 동구 담당 공무원 B 씨를 구속기소 한 바 있습니다.지난해 7월 23일 오후 부산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을 때 동구 초량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시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