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제48회 춘향국악대전을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안숙선 명창 기념관인 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기악현악·병창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다.판소리 명창부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3천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