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7 보궐선거 결과를 가장 반기는 곳 중 하나는 재건축 초기 단계 노후 아파트 주민들이다.실제 2018년 재건축 규제가 강화된 이후 서울에서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손에 꼽을 만큼 적다는 것도 정부로선 부담이다.서울시 관계자는 "규제 이후 안전진단 통과단지가 이전에 비해 거의 90%가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