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광주시, 지스트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적단지, 인재, 예산 등 3가지 조건을 갖춰져야 하는데, 이번 협약이 3가지 성공 필수요건을 충족시키는데 힘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해 가는데 광주시와 CJ올리브네트웍스, 지스트가 함께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이 국가 및 지역의 경쟁력인 시대에서 광주광역시, 지스트와 협력해 지역 AI산업 육성에 나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빅데이터 분석, AI연구 등 회사가 보유한 DT역량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제2연구소 설립을 통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우수한 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