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내식당 2곳의 외부 급식업체 경쟁 입찰을 실시해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를 운영 업체로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최종 선정된 두 업체는 약 한달 반 동안 고용 승계, 업무 인수 등을 마친 후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삼성전자는 신규 업체의 임직원 만족도와 운영상 보완점 등을 검토 후 다른 사내식당에도 경쟁 입찰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