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이 미얀마 군부기업 미얀마경제지주사와의 합작 관계를 종료하기로 했다.포스코강판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얀마법인의 합작파트너사인 MEHL과 관련한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MEHL과의 합작 관계를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포스코강판은 1997년 MEHL과 합작해 미얀마법인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