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동안 농품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월부터 6월 사이 67,052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1,771개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조사업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9% 감소한 반면 적발업소는 17.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