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어 지난 1월 발표한 외화유동성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이 차관은 "지난해 3월 비은행권의 외환조달 취약성이 시장 불안으로 확산했던 경험이 반복되지 않도록 외화유동성 상황에 대한 엄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금감원이 관계기관과 함께 비은행권 모니터링 3종 지표 도입,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시범실시 등을 하반기 중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화유동성과 외채 등 최근의 외환건전성 동향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