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대변인 선발 대회가 흥행 면에서 여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을 크게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TV조선이 윤정호 앵커 진행으로 생중계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대회 '나는 국대다' 결승전은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시청률 5.74%, 수도권 기준 5.89%를 기록했다.TV조선이 진행한 시청자 참여 문자 투표에도 총 12만1014건의 문자 메시지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