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그림작품 시장에도 정기구독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핀즐 관계자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작품은 비싸고 화풍도 천편일률적이었다"면서 "'30대 젊은층의 주머니 사정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발굴하고 정기배송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기구독 시 배송되는 그림은 주로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