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2개 창업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및 자금,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 지원해 서류심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총 616개 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