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당정청 한 몸처럼 위기 극복…쇄신·단합의 전당대회 돼야”

윤호중 “당정청 한 몸처럼 위기 극복…쇄신·단합의 전당대회 돼야”

wind 2021.04.18 13:31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4.7 재보선 패배 이후 당정청은 한 몸처럼 기민하게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새로워진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하는 쇄신 전당대회인 동시에 우리 내부를 철통같이 단결시키는 단합 전당대회여야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를 반드시 성공시켜서 유능한 개혁정당, 세밀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2일 새 당 대표 선출 때까지 비대위원장을 맡는 윤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는 당면한 위기 돌파를 위해 호랑이의 눈처럼 예리하게 민심을 살피고, 소처럼 우직하게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가는 호시우보의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