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박창진 정의당 부대표가 재보궐 선거 이후 처음으로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꺼낸 말이다.
국민의힘 정치인인 이준석은 재보궐 선거에 대해 "민주당이 2030 남성의 표 결집력을 과소평가하고 여성주의 운동에만 올인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겁니다"라고 평했다.
그는 "성평등이라고 이름 붙인 왜곡된 남녀 갈라치기를 중단하지 않으면 민주당에 20대 남성 표가 갈 일은 없다"라는 말을 덧붙였는데,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수많은 언론에서 '역차별' 때문에 민주당이 선거에 졌다는 분석을 늘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