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5일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인 'PE8110 E1.S'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9년 6월 세계 최초로 128단 4D 낸드 개발에 성공하고, 이후 128단 낸드 기반의 기업용 SSD 제품 세 가지를 양산했다.새 제품 양산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이 분야 제품군의 '완전한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