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활황세를 타고 매달 증가하던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담 던 정부 "실수요자 규제 완화" 금융당국과 은행이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것도 주담대 잔액 감소세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은행은 당국 방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주담대 금리를 조금씩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