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폭행·폭언에 희롱"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전부 폭로했다(종합)

"집단 폭행·폭언에 희롱"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전부 폭로했다(종합)

wind 2021.04.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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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데뷔 전부터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에이프릴 멤버 예나도 "모두에게 일어난 일에서 본인만을 피해자로 생각하고 우연한 상황에서마저 저희를 가해자로 대했다"면서 "다시 한 번 왕따와 따돌림, 폭행, 폭언 등은 일절 없었으며 모두가 힘들어했다는 사실만 남음을 꼭 알려드리고 싶다. 이제는 정말 끝까지 버텨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에이프릴 멤버들이 이현주를 왕따시키고 괴롭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