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와 함께 설립하는 합작법인이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애플카' 생산의 파트너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18일 업계에서는 전기차 플랫폼 개발업체와의 협업, 북미 증설 계획과 두자릿수 매출 성장 전망 발표 등 마그나의 잇따른 행보를 두고 애플카 생산을 위탁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마그나는 지난 12일 전기차 플랫폼 개발업체 REE오토모티브와의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