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엽기 행각·폭행 벌인 양진호 징역 5년 확정

직원들에게 엽기 행각·폭행 벌인 양진호 징역 5년 확정

wind 2021.04.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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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들에게 엽기적인 행동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양 씨는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닭을 쏘아 맞히게 하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양 씨는 또 자신의 부인과 불륜관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하고 폭행하고, 휴대전화 메시지를 몰래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직원들을 사찰한 혐의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