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서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한다.올해는 보아오 포럼이 20주년을 맞은 데다 미·중 갈등 고조로 세계적 우군이 필요하다는 점 등에서 시 주석의 참석이 예상됐다.중국 국가 주석과 총리가 번갈아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는 점에서도 시 주석 참석이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