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벨기에 브뤼셀 기반 품질평가기관 '몽드셀렉션'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격인 '최고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앞서 2번의 수상에 이은 3연속 최고금상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2006년 출시한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해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