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송영길 의원은 16일 "자기 집값의 10%만 있으면 언제든 최초의 분양 가격으로 살 권리를 부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대표가 되면 정부와 상의해서 미비점을 보완해 문재인 정부의 2·4대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송 의원은 '그럼 90%는 대출이지 않냐'는 질문에 "별개 사항이다. LTV, DTI와 10%로 최초에 분양 가격으로 사는 것은 다른 제도"라며 "실수요자에게 집을 사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