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701억원으로 2009년 창사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KB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한 6886억원으로 집계됐다.KB증권은 22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고 KB국민카드 역시 1415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