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분기 1조1천9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2018년 3분기 이후 처음 은행의 순이자 마진이 개선됐고, 카드·캐피탈·증권 등 비은행 주력 계열사의 성장에 따라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1분기 이자이익은 대출 성장과 순이자 마진 반등과 함께 작년 1분기보다 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