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1분기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주력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뿐만 아니라 전동화 사업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힘을 보탰다.23일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5.9% 증가한 49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