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투기 관련 공무원들 압수수색

경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투기 관련 공무원들 압수수색

wind 2021.04.23 14:03

0002541699_001_20210423140301047.jpg?type=w647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23일 용인시 공무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에스케이 반도체클러스터 일대 땅을 사들여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용인시 처인구청과 원삼면사무소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수사관 13명을 동원해 처인구청, 원삼면사무소와 이들 일반인의 자택,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 일원 416만㎡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