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예정됐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4차 명도집행이 집행 당일 취소됐다.사랑제일교회는 재개발 조합 측에 서울시가 책정한 보상금 82억원의 약 7배인 560억원이 넘는 금액을 요구했다.재개발조합 측은 지난해 5월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명도 소송을 냈고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