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을 개시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김포·대구·김해 등 지방공항으로 확대됨에 따라 항공사들이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무착륙 관광비행을 김포·대구·김해 등 지방공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LCC를 중심으로 한 국적항공사와 지역사회가 국토교통부에 무착륙 관광비행을 지방공항으로 확대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한 끝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