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은 지난 6일 도의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울릉군 현안 사업비가 대폭 반영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또, 독도자생 식물원 조성 2억3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및 교통장비 설치 2억3천만원, 태풍피해 복구 10억원,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과 천부초등학교 소규모체육관 설계비 3억2천만원 등 꼭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금년도 예산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앞으로는 내년도 국책사업에 신경 쓸 때라며, 울릉공항 건설비 1천억원,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비 4백억원 등 기간시설 예산 확보를 위해 울릉군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