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짜리 입양아동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양부가 이달 들어 입양아동을 수차례에 걸쳐 심하게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과정에서 의료진은 뇌출혈과 함께 얼굴을 비롯한 B 양의 신체 곳곳에서 멍이 발견되자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경찰은 B 양이 학대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해 B 양을 병원에 데려온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