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면서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들을 향한 사과 메시지를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후 윤 위원장은 방명록에 "선열들이시여! 국민들이시여! 피해자님이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민심을 받들어 민생을 살피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를 두고 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번 보궐선거의 발생 이유가 됐던 피해자분들을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