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4일 LG아트센터에서 국내 라이선스 초연하는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12명의 출연진을 공개했다.지난해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는 등 전방위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시우민 역시 섬세한 영혼의 '오르페우스' 역에 제격이다.장난기 많고 자비롭지만 때론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는 '페르세포네' 역은 김선영과 박혜가 나란히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