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 선택과목 도입과 문이과 통합 등 수능 체제 개편에 따라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형·나형 구분이 없어진 수학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6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9점 상승해 난이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여서 등급만 나오는 영어 영역에서는 1등급 학생 비율이 5.51%로 나타나 지난해 수능보다 절반 이상 줄어 역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