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충주 출신 국회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충주시 봉방동과 대소원면 일대 34만 5000여㎡ 규모에 2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바이오가스,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를 생산, 저장, 활용해 이를 사업화하고 탄소중립 수소사회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