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폐쇄' 수원역 집창촌 업주,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자진 폐쇄' 수원역 집창촌 업주, 한강서 숨진 채 발견

wind 2021.06.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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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쇄된 수원역 집창촌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던 60대 업주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성수대교 인근 한강에서 여성이 엎드린 채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수원역 앞 집장촌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던 A씨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