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 새로운 치료 가능성 모색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 새로운 치료 가능성 모색

wind 2021.05.20 10:11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김주흥 유방외과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유전성 유방암 검사의 판정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2007∼2013년 진행된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를 미국 국립보건원 및 한국인 참조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김 교수팀의 분석 결과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에서 불확실성 변이형으로 분류된 경우 중 약 3분의 2를 병원성 또는 비병원성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은 비병원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