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사노동자·외국인 선원…최저임금 논의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장애인·가사노동자·외국인 선원…최저임금 논의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wind 2021.03.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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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정부가 최저임금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속하는 장애인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 있다.

지난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저임금 적용제외 장애인 노동자들의 평균시급은 2019년 기준 3056원으로 최저임금의 36.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