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만 춰도 팁 달라는 쿠바 사람들이 밉지 않은 이유 [40대 백수가 얼떨결에 간 쿠바]

춤만 춰도 팁 달라는 쿠바 사람들이 밉지 않은 이유 [40대 백수가 얼떨결에 간 쿠바]

wind 2021.03.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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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모히토를 마시기 위해 단골로 들렀다던 라 보델기타 델 메디오였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곳은 원래 헤밍웨이가 구두를 닦으러 자주 들르던 구두잡화점인데 주인이 모히토를 한 잔씩 주기 시작하면서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이 되었다고 한다.

바텐더 뒤로 술집 중앙에는 헤밍웨이가 남겼다는 그 유명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