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설연휴 등 확산세 가를 변수…“이번주 중 새 거리두기 조정”

코로나19 변이·설연휴 등 확산세 가를 변수…“이번주 중 새 거리두기 조정”

wind 2021.01.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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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300∼400명 안팎으로 나오며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손영래 반장은 "지난 11월 3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 실내체육시설이었다"며 "침방울 배출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달리는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좀 더 거리를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 등 방역 조정안에 대해 이번주부터 논의에 착수해 오는 31일 이전 발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