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집 아저씨’의 공익예능…감동과 사회변화 두 토끼 잡다

‘쌀집 아저씨’의 공익예능…감동과 사회변화 두 토끼 잡다

wind 2021.02.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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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없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시대, 그래서 다시 양심이 필요한 시대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경규가 간다― 숨은 양심을 찾아서'를 기획한 김영희 피디를 만났다.

과거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양심냉장고'를 할 때 내가 '시대의 양심'처럼 되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김 피디도 "이경규씨의 차를 같이 타고 다닌 적이 많았는데 '정지선을 지킵시다'가 잘되고 나서는 아무리 급해도 천천히 가야 해서 둘이서 많이 답답해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