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범 대신 시로미 열매 300만개? 북극곰의 고민

물범 대신 시로미 열매 300만개? 북극곰의 고민

wind 2021.0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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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얼음 때문에 북극곰과 외뿔고래가 생리적 한계 상황에 몰리고 있다.

연구자들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느린 행동을 진화한 외뿔고래가 새로운 위협과 교란에 회피 행동이나 잠수 연장으로 대응하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북극곰과 외뿔고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 지표종이자 최상위 포식자로서 전체 북극 생태계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