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파동’ 봉합은 됐지만…‘리더십·국정동력 회복’ 과제로

‘신현수 파동’ 봉합은 됐지만…‘리더십·국정동력 회복’ 과제로

wind 2021.02.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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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청와대의 신 수석의 업무복귀와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통해 검찰과의 관계가 극한 갈등으로 치닫는 것을 막고 손상된 국정 운영 동력의 회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검찰·사법 업무의 주무 수석인 민정수석이 정권 수뇌부와 검찰개혁에 대한 이견을 노출한 만큼, 검찰 인사가 마무리되고 사의 파동의 여진이 가라앉는대로 분위기 쇄신을 위한 추가 인적 개편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