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5명 추가 확진…누적 120명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5명 추가 확진…누적 120명

wind 2021.02.18 10:07

0002533095_001_20210218100620225.jpg?type=w647

 

경기 남양주시는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중 3명은 플라스틱 공장 전수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2명은 해당 공장이 있는 진관산업단지 전체로 확대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공장 직원 115명이 무더기로 확진되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59개 입주 업체 직원들을 전수 검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