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미얀마 현 상황 우리도 원치 않는다”

중, “미얀마 현 상황 우리도 원치 않는다”

wind 2021.02.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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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관련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중국 외교당국이 "현 상황을 우리도 원치 않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근 미얀마 시민들의 쿠데타 반대 시위 과정에서 불거진 군부에 대한 '중국 지원설'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섰다.

17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천하이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는 전날 대사관 누리집에 <미얀마 타임스> 등 현지 매체 5곳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